KUKJE GALLERY
Jonathan Borofsky
Oct 24, 1995 - Nov 19, 1995
K1 Seoul
Introduction
Artist
 

Jonathan Borofsky, an American artist who literally stands out with his multi-media installations pften on a gigantic scale, is holding a solo exhibition of his recent works at Kukje Gallery in Sagan-dong ,Seoul.
The artist's extraordinary creations have been already introduced at a recent outdoor sculpture show organized by the Gallery at the Grand Hyatt Seoul.Then an imposing aluminum bell boy titled "Singing Man" stood in front of the hotel.
This time, the gallery just renovated, has mounted a life-sized walking lady on its roof, seemingly toward the presidential residence in its neighborhood.
The 53-year-old artist came to Seoul last October in order to set up the colored aluminum figure.
Borofsky's tall sculptural installations stand in many public places or before major buildings around the world.
His works are characterized by a strong figurative style, sometimes associated with the "new image"paintings and Neo-Expressionism. Representative pieces among them are "Dancing Clown " "Flying Man " and "Hammering Man" all produced in the '80s.
The Boston-born artist presented an impressive huge sculpture of a man walking toward the sky at the plaza in Kassel,Germany,for the "Documenta" international exhibition held in 1992.
Borofsky held his first one-man show in 1973 in New York years after graduating from the Yale University school of art and architecture.
The artist's solo exhibitions have been given in such major places as Whitney Museum in New York, Kunst Museum in Basel,and Walker Art Center in Minneapolis. His latest representation at group show in '90s took place at the Museum of Modern Art in New York and the National Gallery in Washington D.C.
His works are among the collections of American and European museums and other parts, including the Tate Gallery in London .Kunsthaus in Zurich and Hakone Outdoor Museum in Japan. Borofsky's works are said to be a double alignment of contemporary art and traditional aesthetics ,incorporating its counter plane of figurativism and images.


브로프스키는 미국 메사추세츠의 보스톤 출신으로 카네기멜룬 대학과 예일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지난 92년 독일 카셀의 도큐멘타에서 프리데리치아눔 광장앞에 거대한 조각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을 설치 함으로써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보로프스키는 1973년 첫번째 개인전을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뉴욕의 휘트니 뮤지엄,폴라 쿠퍼 갤러리,스위스 바젤의 쿤스트 뮤지엄,덴마크의 루이지아나 뮤지엄,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워커 아트센터등 전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화랑에서 개인전을 가진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그룹전에 참가하며 명성을 떨쳐온 작가이다. 그리고 전세계 많은 도시의 공공장소나 빌딩앞에서는 그의 대형 설치조각을 발견할 수 있다.
브로프스키의 작품세계는 현대 서구미술의 주요흐름이었던 개념주의 및 미니멀리즘과 이에 상반되는 형상성-이미지의 전통을 작품속에서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매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작가이다. 숫자,망치질하는사람,루비를 안은 남자등을 주제로한 그의 많은 조각과 회화 드로잉 판화등은 주로 총체적인 인스롤레이션 방식으로 배치되며 어느 한 장르나 개념의 틀에 구애됨이 없이 예술행위를 통해 진정한 표현의 자유를 구가하려는 작가의 개방된 인식을 잘 드러내 준다. 이 작가가 60년대부터 작품속에서 꾸준히 사용해온 숫자는 작가자신이 정신적 명상의 세계에 몰입하기위해 0에서 출발 무한대의 숫자로 이어지는 사고의 연장이며 이러한 단순한 되풀이와 연속의 행위와 더불어서 그의 작품속에 등장하는 형상적인 이미지는 숫자작업이 주는 단순한 반복행위에 대한 반대편으로부터의 도전으로 단순함과 복잡함의 공존이 인간의 마음이며 삶이라는 작가의 시각을 자연스레 반영하고 있다. 또한 이 작가는 즐겨사용하는 '가방을 든 남자'와'망치질 하는 사람'의 이미지는 작가의 자화상인 동시에 보편적인 사람들 모두의 것일 수 있는'화이트 칼러'시민의 이미지를 해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다.그리고 '루비를 안은 사람' 이라든가 '하늘을 나는 사람'등의 조각에서 보여지듯 그의 작품에는 초현실적이고 몽상적인 요소가 다분 내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