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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16

김소라,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기획전 <다중시간>참여



전시작가: Sora Kim (Korean, 1965)    
전시제목: 백남준 10주기 특별전<다중시간Wrap around the Time>
전시기간: 2016.03.03 – 07.03
전시기관: 백남준 아트센터
참여작가: 김소라, 류이치 사카모토 외 12명
웹사이트: http://njp.ggcf.kr/

국제갤러리 김소라는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기획전 <다중시간>에 참여한다. 3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백남준 추모 10주기 기념 특별전으로, 제목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 맞춰 위성시스템을 이용하여 전 세계를 지역문화권으로 연결시킨 작가의 동명의 프로젝트에서 차용하였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업을 백남준의 작품들과 병합전시하며 백남준 전시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담론을 생성하고 증명하고자 한다. 국제갤러리의 김소라는 이번 전시에 두 명의 퍼포머가 참여한 음향설치작업 <끈질기게 쫓아다니며 서로 야유하고 들이받고 괴롭히며 혼란으로 치닫는 두 점의 집요한 질주>을 출품한다.

Sora Kim will participate in the exhibition Wrap Around the Time at Nam June Paik Art Center. Open from March 3rd to July 3rd, the exhibition aims to commemorate the 10th year anniversary of Nam June Paik’s death. The title was borrowed from Paik’s 1988 Seoul Olympics’ project of the same name, a project that sought to connect the world through an international satellite TV program. Works from other media artists of the same period will be displayed along with Paik’s works, aiming to discuss and demonstrate the timelessness of his exhibitions. Sora Kim will present her work Frantic drive of two points that continuously boo, bunt, disturb and obsessively run after each other, a sound installation art in collaboration with two performers.

[Source from Nam June Paik Art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