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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15

양혜규, 리움 삼성미술관에서 개인전 <코끼리를 쏘다 象 코끼리를 생각하다> 개최



전시작가: 양혜규 (Haegue Yang)
전시제목: 코끼리를 쏘다 象 코끼리를 생각하다 (Shooting the Elephant 象 Thinking the Elephant)
전시기간: 2015년 2월 12일 ~ 2015년 5월 10일
전시기관: 리움 삼성미술관
웹사이트: http://leeum.samsungfoundation.org/html/exhibition/main.asp?types=0

양혜규는 오는 2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리움 삼성미술관에서 개인전 <코끼리를 쏘다 象 코끼리를 생각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혜규의 2010년 아트선재센터 개인전 이후 준 회고적인 성격을 지닌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특히 전시 제목 <코끼리를 쏘다 코끼리를 생각하다>는 조지 오웰의 에세이 <코끼리를 쏘다>와 로멩 가리의 소설 <하늘의 뿌리>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근대 이후 사회적인 성격으로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담론을 펼친다. 주요 참여 작품으로는 지난 10년간의 대표작품들 외 블라인드 신작 및 인간의 형상을 은유한 조각작품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Haegue Yang presents her solo exhibition Shooting the Elephant Thinking the Elephant at Leeum, Samsung Museum of Art, from Feb 12 to May 10. This exhibition is the artist’s first solo exhibition in Korea in five years. Inspired by George Orwell’s essay “Shooting an Elephant” and Romain Gary’s novel The Roots of Heaven, the artist adopts the elephant as a metaphorical medium through which she reveals her thoughts on the coexistence of man and nature in contemporary society. This exhibition brings together Yang’s most representative works over the past decade as well as newly commissioned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