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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14

이기봉 작가, 대구미술관 기획 <네오산수>전 참여



Kibong Rhee, To Last-Slough, 2012, Plexiglas, Acrylic and mixed media on canvas, 280 x 200 cm
전시작가: 이기봉, 권기수, 김윤재, 백승우 등 33인의 작가
전시기관: 대구미술관
전시명: 네오산수 Neo-Sansu
전시기간: I부 2014. 2.11(화)-5.18(일)
II부 2014. 2.28(화)-6.8(일)
웹사이트: http://www.daeguartmuseum.org


국제갤러리 이기봉 작가는 대구미술관 기획전 <네오산수>전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기술의 시대(Post Internet)를 맞이하여 전통 산수화와 그 미학적 개념이 오늘날 우리의 현대미술과 함께 어떻게 현대적 어법으로 차용되고 변용되었는지, 그리고 만약 그 전통적 속성 까지도 잃어버렸다면 현재 어떤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지를 물으며, 결과적으로 우리 시대 새로운 미술의 의미를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다양한 미술 장르에서 활동하며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청년, 중견, 원로 작가 31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 이기봉 작가는 화면 위에 복수의 구조를 제시함으로써 원경과 근경, 정신과 물체를 혼재시키고, 물리적 경험이 초월적 차원으로 확대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작품 안에서 몽환적 시공간을 만들어낸다.
<출처: 대구미술관>